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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가 상조업계에서 처음으로 '유가족 여행 서비스'를 한다. 상조 상품과 교원예움 장례식 이용객은 장례 후 '교원라이프 쉼표 여행' 안내 문자를 받게 되고, 신청 후 추첨에서 당첨된 유가족 20쌍의 무료 여행을 지원받는다. 전담 가이드가 배정되고 조식과 중식, 어메니티, 입장료,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 비용이 지원된다.
앞서 쉼표 여행 시범 사업에 400여명이 신청하고, 만족도가 92%에 달하자 서비스를 상시화한 것이다.
이번 신청에 당첨되면 다음달 25일 여행을 떠난다. 경북 문경 일대의 진남교반, 고모산성,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을 관광한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유가족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것이 상조 기업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유가족이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케어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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