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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공매도 전면 금지

'공매도 논란 잠재운다'…개미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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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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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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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25일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서 공매도 전산화 방안을 공개하고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2차 공매도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중순 1차 토론회가 열린 이후 약 6주 만에 마련된 자리다.

이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불법 공매도가 그간 국내 투자자의 시장 신뢰를 저해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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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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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앞서 지난해 11월 올해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 과정에서 글로벌 IB의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례를 적발하고 불법 공매도를 척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금감원은 '공매도 특별 조사단'을 꾸리고, 주요 IB들을 대상으로 불법 공매도가 있는지 여부를 전수하고 조사해왔다.

금감원은 이날 토론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을 확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 5월 중 해외 IB 의견을 홍콩 현지에서 직접 청취한다. 공매도를 주제로 한 열린 토론회도 계속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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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가 개최도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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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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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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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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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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