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보다 마블리, 극장 싹 쓸어버렸네..
‘범죄도시4’ 개봉날 82만 관객 동원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포스터)가 개봉 날 무려 8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개봉 날인 전날(24일) 82만 134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단연 1위, 누적 관객수는 86만 1134명이다. 예매율도 94%로 여전한 1위다. 예매량은 약 70만여장.
앞서 95%를 넘는 압도적 예매율로 국민 시리즈의 위엄을 뽐내온 바, 뜨거운 관심은 경이로운 오프닝 스코어로 이어졌다.
히루 만에 100만 고지를 앞둔 기세로 보아 손익분기점인 350만 돌파는 시간문제다. 이번주 실관람객 평가(입소문)에 따라 천만 달성의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을듯 하다.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 김무열이 강력하고 악랄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새 빌런으로 활약, 마석도와 대립하며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 2’(2022·1269만명)와 ‘범죄도시 3’(2023·1068만명)가 연이어 천만 영화에 올랐다. 마동석이 주연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 현재 8편까지 기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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