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최양락 “예비 사위=이글스 팬, 허락했다..가을야구 가면 조세호 결혼식 갈것” (‘유퀴즈’)[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양락이 한화 이글스 광팬임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으로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과 뼛속까지 '주황색 피' 최양락이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등장과 동시에 “섭외할 때는 1위했다. 근데 그 사이에 5위로 떨어졌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저는 한화 이글스 전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광팬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은 “비가 와서 그렇다. 우천 취소가 되면서 흐름이 끊겼다”라며 “18년 동안 이글스의 뼈를 갈아 넣고 이제는 야구 해설위원 하고 있는 김태균이다”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두 분은 친분이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최양락은 “야구장에서 수도 없이 보고 굉장히 많이 본 거 같은데 직접 통성명한 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태균은 “한화 이글수 홍보대사를 하셨고, 시구도 자주 오셔서 굉장히 친근하지만 다른 방송에서 이글스 욕하시는 것도 많이 들어서 궁금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찐팬이기에”라고 거들었고, 최양락은 “어제도 김새가지고”라고 떨어지는 성적에 속상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제 경기가 참 아쉬웠다”라고 위로했다.

OSEN

또 최양락은 “섭외 전화 받았을 때 1위였다. 그러다 작가 분과 통화 끝난 이후부터 계속 지더라”라며 작가와 주고 받은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계속 지는 경기에 최양락은 녹화를 연기해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작가는 그대로 녹화를 진행한다며 위로를 건넨 내용이 담겨있었다.

무엇보다 최양락은 “팽 여사는 야구를 전혀 모르는데 내가 류현진 선수 걱정하며 한숨 쉬니까 (아내가) ‘본인 걱정이나 해! 류현진 선수는 170억 벌잖아’라고 하더라. 하긴 (듣고보니) 내가 170억 버는 사람 걱정할 이유는 없더라. 돈으로 따지니 그렇더라”라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최양락에 “선배님 오랜만에 뵙는데 얼굴이 예뻐지신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최양락은 “리프팅 했다. 메추리알처럼 살이 늘어져서 귀 뒤로 올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것도 아내 팽(현숙)여사한테 속았다. 그냥 기계로 툭툭 치는 거라고 했다. 근데 왜 기계로 치는데 전날 밥도 먹지 말라고 하고, 물 한 잔 먹지 말고 오라고 하나 싶었다. 누웠더니 의사 선생님이 ‘깨어나면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했다. 눈 뜨니까 여기(얼굴 전체를)를 죄다 감아놨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깜짝 놀란 최양락은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툭툭 치는게 아니고 여기를 찢어가지고 여기를 찢어가지고 뭐 어떻게”라며 실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1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최양락은 “올라간 것 같냐”라며 카메라를 향해 “어떻게 괜찮은 것 같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

조세호는 “혹시 한화 이글스가 가을야구 가면 공약 거실 게 있나. ‘네로 25시’ 의상을 입고 직관을 가신다던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양락이 “가을 야구 가면 조세호 결혼식에 가지”라고 하자 당황한 조세호는 “가을 야구 못 가시면 안 오시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개인적인 얘기지만 우리 딸은 7월에 한다”라며 그 자리에서 유재석, 김태균, 조세호를 자연스럽게 초대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스튜디오에 함께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딸 최하나 씨가 모습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한화 이글스 팬이냐는 물음에 최하나 씨는 “잘 모른다. 예비 신랑이 이글스 팬이라서 인내심이 많다”라고 웃었다. 이에 최양락은 “사위 될 친구가 이글스 팬이다. 그래서 ‘그럼 됐다. 하나야’ 내가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한화 이야기 하다가 딸 결혼식까지 이야기 하게 됐다”라며 한화 이글스가 가을 야구에 가게 된다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라면서도 ‘네로 25시’ 복장을 입고 경기장에 응원하러 갈 것이라고 공약을 걸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