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웨이브파크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FC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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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 FC안양이 21일 주식회사 웨이브파크와 광고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은 수원삼성전을 앞두고 웨이브파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양관광레저 복합 시설인 웨이브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오코스타 무료입장권 및 할인권, 서핑 초급 레스 초대권 및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안양의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호 안양 단장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좋은 경기력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안양은 5승 1무 1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더 치른 1위 수원삼성(승점 18)에 승점 2점 뒤처져 있다. 4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첫 패배를 당했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안양은 오는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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