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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공황 약 입에 달고 살아"…완전히 무너진 선우은숙 자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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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피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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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61)가 전처인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피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원래 유영재와 신접살림을 차린 서울 서초구 빌라에서 거주 중이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3일 유튜브를 통해 선우은숙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사실을 알고 제주도로 내려왔다. 유영재에게 서울 거처가 노출돼 있어 신변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선우은숙은 공황장애 등으로 식사조차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친언니 A씨가 강제추행 당한 사실을 듣고 정신이 붕괴됐는데, 여기에 유영재의 삼혼 및 결혼 전 사실혼 의혹까지 알게 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몸과 마음이 철저하게 붕괴됐고, 최근엔 공황장애 약을 입에 달고 다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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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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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제추행 피해자인 친언니 A씨의 상태는 더 심각하다고 이진호는 강조했다. 이진호는 "A씨는 노년의 나이에 제부한테 몹쓸짓을 당했다는 수치심, 피폐해진 정신 상태 등으로 선우은숙보다 증상이 더 심각하다. A씨도 공황이 와 정신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있는데 굉장히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유영재의 강제추행 논란 관련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내용이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선우은숙 측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며 "왜 밝히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 유영재를 최소한으로 보호해주려고 하는 건지, 본인 스스로 존엄을 지키려고 하는 건지 알 수 없다. 어쨌든 대중이 훨씬 더 충격 받을 만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했다. 선우은숙 측은 당초 유영재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알렸지만, 이혼 보름 만인 23일 유영재가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을 결심했다고 폭로했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강제 추행으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선우은숙이 유영재가 재혼 전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있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해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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