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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첼시 5-0 격파' 아스날, EPL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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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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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623160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이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4분 만에 트로사르가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스날은 후반 들어 막강 화력을 뽐냈습니다.

후반 7분 라이스의 슈팅이 첼시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화이트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2대 0으로 앞서자 홈팬들은 열광했고 감독도 온몸으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5분 뒤에는 하베르츠가 날아올랐습니다.

외데고르의 자로 잰듯한 패스를 세 번째 골로 연결하고 포효했습니다.

친정팀 첼시에 결정타를 날린 하베르츠는 8분 뒤 다시 골망을 가르며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화이트의 발리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태 5대 0으로 이긴 아스날은 2위 리버풀을 승점 3점 차로 앞서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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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준결승 2차전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전반 시작하자마자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후뱅 네베스가 절묘하게 넣자마자 골키퍼에게서 공을 강제로 빼앗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1차전에서 4대 2로 졌던 알 힐랄이 1-2차전 합계 점수에서는 여전히 4대 3으로 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반 12분 동점 골을 뽑은 알 아인은 후반에 결승골을 내줘 2대 1로 졌지만 합계 점수에서는 5대 4로 이겨 통산 네 번째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동아시아 준결승 1차전에서 일본의 요코하마를 1대 0으로 눌렀던 울산이 오늘(24일) 밤 원정 2차전을 벌이는데 합계 점수에서 앞설 경우 결승에 진출해 알 아인과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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