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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리그 우승 무산' 해리 케인, 토트넘 아닌 첼시로 E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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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축구선수 해리 케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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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의 압박감을 느껴보고 싶다"며 EPL 토트넘을 떠나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축구선수 해리 케인이 또 무관의 위기에 그친 가운데, 그의 EPL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가 지난 20일(한국 시간) 공개한 전(前) 축구선수 콜리모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콜리모어는 "케인은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 그가 첼시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콜리모어는 케인이 첼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토트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것을 근거로 "케인의 합류는 첼시의 4위권 경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첼시는 토트넘과 같은 런던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케인의 첼시 이적설은 지난 2월에도 나온 바 있다. 당시 '풋볼 인사이더'는 "케인의 독일 생활은 행복하지 않다. 이르면 이번 여름 EPL로 복귀할 수 있다. 이적 시장이 열리면 첼시가 케인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은 케인의 리그 우승이 무산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케인은 이적하자마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으나, 눈앞에서 독일 슈퍼컵 우승을 놓쳤다. 포칼컵은 조기 탈락했으며, 리그 역시 레버쿠젠에 밀렸다.

물론 케인에게는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기회가 남아있긴 하다. 그러나 뮌헨의 4강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로, 스페인 강호이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설은 말 그대로 '설'인 상황이다. '팀 토크'는 "케인은 뮌헨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 EPL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뛰면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커트 오프사이드' 역시 "케인은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으나 뮌헨에서의 생활을 좋아한다"고 보도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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