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최나리는 "아버지는 소아마비였고, 중학교때 소아당뇨 판정을 받았다. 우울한 학창생활을 지냈다"라면서 "고교 졸업 후엔 위하수증으로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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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흥군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나 인슐린 부작용으로 앞도 잘 안보이고 살도 쪘다고. 그는 "아픈 뒤로는 집에만 있었는데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등 6가지 병명을 들었다. 지금은 레이저치료도 받고 주사도 맞으며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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