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포스터.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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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한 가운데 역대급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은 오전 9시 기준 81만장(95.4%)이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전 예매량 60만 장 이상을 돌파한 데 80만장 이상 예매량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83만4455장(예매율 95.5%)의 예매량으로 괄목할 만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최고 예매량일 뿐만 아니라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고 ‘범죄도시2’ 무술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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