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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 스마트폰 제조사 HMD의 첫 자체 스마트폰 브랜드 HMD 펄스 프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핀란드 대표 가전유통 체인점 기간티(Gigantti)에서 발견된 펄스 프로는 이번 주 내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79유로(약 26만3210원)에 책정됐다.
HMD 펄스 프로는 유니속 T606(Unisoc T606)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GB 램 및 128GB 내부 스토리지를 갖췄다. 여기에 9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56인치 IPS LCD H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5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장착됐다.
아울러 기기 후면에는 50MP 및 2MP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전면부에는 50MP의 셀카 스내퍼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측면 지문 센서, 안드로이드14, SD 카드 슬롯 등이 지원된다.
한편 HMD 펄스 시리즈는 오는 7월 공식 발표될 예정으로, 이는 HMD 펄스, HMD 펄스+, HMD 펄스 프로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색상은 블루, 블랙, 핑크로 총 세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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