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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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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7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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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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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윤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에서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임신이 맞다.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9월 26일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윤지의 남편은 사업가 최 모(38) 씨로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김윤지와 최씨의 양가 부모는 오랜 지인 사이로, 김윤지는 남편과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에 따르면 김윤지가 가수 활동 시 사용한 예명 ‘NS윤지’의 ‘NS’ 또한 시어머니 김영임이 도올 김용옥 선생에게 소개해 ‘새 혼(New Spirit)’이란 예명을 받게 해준 것이라고.

한편, 김윤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리프트 속 유일한 아시안이자 해커인 미선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그간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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