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오늘(22일) 22시 U23 한일전, 신태용 “한국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태용 “日 버겁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

세계일보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호주 대 인도네시아의 경기 시작 전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도하(카타르)/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대표팀이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숙적 일본과 격돌한다.

22일 현재 한국은 B조에서 일본과 같은 2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조1, 2위가 확정된다. 1위가 되면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권을 다투게 된다.

인도네시아를 사상 처음으로 U23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끈 신태용 감독이 한국과의 결승전 격돌을 기원했다.

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요르단을 4-1로 완파해 A조 2위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과는 결승에서 만나면 행복할 거다. 그것이 내 꿈이고 소망이다. (한국과는) 8강전보다 결승에서 격돌, 함께 올림픽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일본은 전체적인 속도가 높고 개인 능력이 좋다. 인도네시아에 버거운 팀이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축구가 콤팩트해서 조심해야 하는데, 잘 준비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본과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축구는 바닥을 쳤기 때문에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감독직을 수락했다. 인도네시아 축구가 발전하며 역사를 쓰는 것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타르는 홈 ‘텃세’가 참가국들의 혀를 차게 할 정도로 심하다.

특히 카타르는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어 한국으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일본 역시 카타르를 피하기 위해 한일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7승 4무 6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