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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자존심 꺾어 줄 것”…정서주-배아현, 아슬아슬 신경전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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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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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와 배아현의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공개된다.

4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트롯3’의 박진감 넘치는 경연 무대로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졌던 TOP7이 컴백한다는 소식에 트로트 팬들의 설렘은 커져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트로트의 새바람을 몰고 온 영광의 주역, TOP7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한반도를 장악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미스트롯3’를 통해 이미 검증된 트로트 퀸들의 뜨거운 승리욕은 풍성한 무대와 흥겨운 재미, 쫄깃한 긴장감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만큼 멤버들의 사명감은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서주는 “고향 부산 쪽 팬심은 꽉 잡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배아현은 “그 자존심을 꺾어 드리겠다”고 답하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였다. 각 지역의 팬심을 쟁탈하려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미스쓰리랑’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TOP7과 마스터 군단의 황홀경 무대가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예고편 영상에 등장한 정서주와 김연자의 특별한 듀엣 무대는 찰나의 음색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을 유발했다. 어느덧 경쟁은 잊고 서로의 완벽한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본 방송에서 쏟아질 역대급 무대들을 더욱 기다리게 된다.

‘미스쓰리랑’ 첫 방송이 단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트로트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미스트롯’ TOP7의 무대가 곧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 TV조선 ‘미스쓰리랑’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응원 투표를 통해 트로트 퀸들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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