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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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마인츠가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2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3연승을 놓쳤으나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유지했다. 승점 1을 추가한 마인츠는 승점 27로 16위에서 1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재성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2차례 키 패스 등을 남겼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팀 내에서 5번째인 평점 7.0을 부여했다.
마인츠는 전반 6분 만에 리드를 내줬지만 전반 4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앙토니 카시의 패스를 받은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재성은 후반 5분 필립 음웨네, 후반 23분 톰 크라우스에게 패스를 건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는 전반 35분 반칙으로 경고를 받아 옐로카드가 누적으로 오는 29일 쾰른전에 출전할 수 없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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