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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T-롯데, 더블헤더 1차전서 난타전 끝에 9-9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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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성우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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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가 더블헤더 1차전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KT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9-9로 비겼다.

KT는 7승1무17패로 9위, 롯데는 6승1무16패로 10위에 자리했다.

KT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6.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장성우가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에서는 황성빈이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선발투수 윌커슨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취점은 롯데가 가져갔다. 1회말 황성빈의 솔로포로 1-0 리드를 잡았다.

KT는 3회초 김상수의 볼넷과 천성호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민혁의 내야 땅볼로 동점, 강백호의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롯데도 3회말 이학주의 볼넷과 윤동희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황성빈의 내야 땅볼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KT는 5회초 조용호의 안타와 김상수의 희생번트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김민혁의 적시타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롯데도 5회말 황성빈의 두 번째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KT는 7회초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꿨다. KT는 조용호의 2루타와 김상수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천성호의 적시타로 4-3으로 앞서 나갔다. 상대 실책과 로하스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문상철의 밀어내기 볼넷과 장성우의 만루 홈런으로 순식간에 9-3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롯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정훈의 적시타와 손호영의 3점 홈런으로 7-9까지 따라붙었다. 이후에도 최항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 등으로 2점을 추가하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9회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고, 경기는 9-9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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