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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에릭 다이어와 아스날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한 횟수는 2번으로 같다”라고 전했다.
다이어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에 1-0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뮌헨은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압하고 4강 티켓을 따냈다.
이날 뮌헨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다이어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다이어는 본인 통산 2번째 UCL 4강 진출을 달성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이 횟수는 아스날이 UCL 4강에 오른 횟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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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다이어를 뚫지 못한 아스날 역시 통산 UCL 4강 진출은 2회에 불과하다. 아스날의 첫 UCL 4강 진출은 2005-06시즌에 나왔다. 당시 아스날은 4강에서 비야레알을 꺾고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결승 상대인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서 2008-09시즌에도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에는 4강 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다. 당시 아스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당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박지성은 4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다이어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 이적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전력 외 자원이 됐기에 다이어의 뮌헨 이적은 충격적이었다.
그런데 다이어는 충격적인 이적과 더불어 아예 뮌헨의 주전을 꿰찼다. 기존 주전 센터백이었던 김민재를 밀어내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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