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영통신 SANA "이번 공격으로 물질적 손실"
[서울=뉴시스] 지난 13일 이란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드론(무인기)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지난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스라엘은 자체 방공망과 미국 등 의 도움으로 이란의 공습 대부분을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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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시리아는 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남부 방공 기지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 국영통신사 SANA는 자국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남부 지역 방공 기지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SANA는 "이날 새벽 2시55분께 이스라엘 적군이 미사일로 공격을 시작했다"며 "이스라엘은 시리아 남부 지역 방공시설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공격으로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위치와 피해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최대 규모 핵 단지가 있는 이스파한도 공격했지만 핵 시설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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