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천8백 톤입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모두 3만 천145톤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2024년도에는 7차례에 나눠 오염수 5만4천6백 톤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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