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제조산업전] 와이에스코리아, 폴더블 시험용 “비전형상분석시스” 소개

와이에스코리아는 오는 4월 24일(수)부터 4월 26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해 폴더블 엣지형상분석용 시험 장비 외 다양한 장비를 선보인다.

와이에스코리아의 파트너인 일본 YUASA SYSTEM은 전세계 Flexible 내구성 시험기 판매 1위 업체이며 모든 Flexible 내구성 시험에 대한 SOLUTION을 제공하여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YUASA SYSTEM의 내구성 시험기는 FOLD, BEND, ROLL, SLIDE, TWIS, STRETCH, PUSH-PULL의 7동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내구성 장비로 파생된다. 소형, 중형, 대형으로 세분화하여 각종 센서와 챔버, 비전시스템 등이 적용된 고객 전용 커스터마이징 시험 장비도 공급 가능하다.

YUASA 장비는 글로벌 스탠다드 내구성 장비로 활용되고 있으며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시험에 더불어 한 개의 본체로 다양한 지그 교체를 구현해 다양한 플렉시블 내구성 시험이 가능하다. 비전형상분석(Edge Shape Analyis)시스템은 전 세계 특허등록이 완료된 장비로 무부하 폴더블 시험 중 샘플의 측면 형상을 실시간으로 변화 관찰이 가능하며, 곡률반경값과 Surface Strain 값을 Excel로 저장하고 측정 샘플의 이미지를 파일로 저장한다. 측정된 곡률과 이미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파괴 타임 예측도 가능하다. 원하는 각도와 시험 조건에서 샘플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이미지데이터로 샘플의 변화 과정 분석이 가능하다. 표면변형률 설정으로 원하는 샘플 변형에 도달하면 자동 정지할 수도 있다. 현재는 항온항습챔버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샘플의 변화 과정을 비전형상분석시스템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YUASA SYSTEM 내구성 시험 장비는 글로벌 트랜드와 고객사 니즈에 맞추어 꾸준히 발전해 왔다. 다양한 센서와 계측기, 비전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정확하고 효과적인 결과 분석을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는 매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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