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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4연속 통합우승' 대한항공, 주장 한선수와 3년 총액 32억4천만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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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대한항공 주전세터 한선수.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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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최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 배구단 주장 한선수(38)가 계속해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항공은 “한선수와 계약기간 3년, 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 등 총액 10억8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계약 총액은 32억4000만원에 이른다.

한선수는 2007년 전체 2라운드 2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총 17시즌 동안 코보컵 우승 5회, 정규리그 1위 7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5회라는 대기록을 이끌었다. 아울러 프로배구 출범 이후 최초의 4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남자배구 최고의 세터로 자리매김 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젊은 선수들 부럽지 않은 활동량과 빠르고 안정적인 토스웍을 유지하며 여전히 ‘넘버원 세터’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4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한선수는 “배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구단주님 및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특히 힘들었던 지난 시즌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건 모든 동료 선수들 덕분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항공이 통합 4연패를 넘어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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