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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창원 한화-NC전 '미세먼지 여파'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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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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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NC전이 미세먼지 여파로 취소됐다.

KBO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건 지난해 4월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된 이후 약 1년 만이다.

KBO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 단계에서 초미세먼지 75㎍/m³ 이상 또는 미세먼지 150㎍/m³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취소된다.

이어 경보 단계에서는 초미세먼지 150㎍/m³ 이상 또는 미세먼지 300㎍/m³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KBO는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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