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3%대 하락하며 석유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5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9.04% 내린 1만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국석유는 6.71% 하락한 1만418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하며 국제유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가격은 전날보다 3.15% 내린 8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배럴당 가격은 전일 대비 3.3% 하락한 87.29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미국 등 서방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반격 자제를 촉구하고,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연기하며 확전 분위기가 누그러진 상태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