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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19기 영숙·광수, 5월 결혼설 언급…'가해자 발언' 영식 "소개팅 안 들어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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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멤버들이 연애 근황을 알렸다.

17일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19기 옥순과 상철만 현실 커플로 발전한 상황이다.

영철은 "예전에는 소개팅을 많이 안 했는데 요새는 들어오는대로 다 받아들인다. 되든 안 되든 도전은 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순자는 "아직 모태솔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정숙은 "나도 아직 없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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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은 "나도 아직 없다. 주변 사람들을 소개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방송을 하면 할수록 점점 연락을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만나는 사람은 없고 진행된 것도 없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영식은 방송에서 "내가 가해자가 됐어야 하는데", "분탕질 하겠다" 등의 거친 발언을 한 바 있다.

방송에서 영자를 향해 일편단심을 보여준 영수는 "내가 자주 (영자에게) 놀러가고는 있지만 커플은 아니다. 내가 요새 자주 놀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숙은 "관심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 중에 없는 거냐"는 물음에 "노코멘트"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내 농담임을 밝히며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영호는 "소개도 들어오긴 하고 얘기할 분이 예정에 있긴 한데 일단 방송 끝나고 얘기해보기로 했다. 조금 걱정인 게 마지막 빌런 차례가 돌아온 게 나였던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걱정되기는 한다. 그래도 만나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목걸이 주인을 찾았냐는 질문에는 "주인은 없는데 가지고 싶은 분 있으면"이라면 "조만간 댓글을 열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광수는 "아직 없다. 최근에 소개팅이 하나 들어와 준비 중이다"라며 웃었다.

영숙은 광수와의 5월 결혼설을 언급하며 "직전에 어떤 분이 DM이 왔다. '5월에 결혼하는 거 맞냐', '광수 오빠와 결혼하냐'고 하더라. 사실이 아니다. 사실과 다른 것들이 유튜브에 많이 있다. 아직 없는 상태인데 뭔가 세포가 살아나긴 했다. 열심히 짝꿍님을 기다리고 있다"며 연애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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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저희 145일 됐다"라며 옥순의 손을 잡아 환호를 받았다.

상철은 "첫 연애라 자제가 안 된다. 잘 만나고 있다. 누가 우리 헤어졌다고 하는데 안 헤어졌다. 아직 한 번도 안 싸웠다. 방송 보면서 싸운 적도 없고 잘 지내고 있다. 도촬 그만해 달라.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하겠다. 잘 만나겠다"라며 옥순과 알콩달콩한 애정을 자랑했다.

17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커플 탄생이 불발된 가운데 촬영이 끝나고 약 4개월 후 상철과 옥순이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촬영 종료 12일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했다. 선택에 대한 후회 때문에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상철은 "34년 동안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하는 행복을 못 느꼈는데,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달달한 고백을 건넸다.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옥순과 상철은 "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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