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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이날 전반 12분 하피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9분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이 나오며 수적 우세를 맞이했다. 이어서 전반 40분 우스망 뎀벨레가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비티냐가 역전 골을 넣었다. 여기에 더해 후반 16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넣었고, 경기 종료 직전 음바페가 다시 한 골을 넣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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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 역시 2차전 후반 32분에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4강 진출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4강 진출과 함께 한 멋진 밤이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자축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마요르카가 등장했다. 마요르카 구단 공식 계정은 이강인의 게시물에 하트 2개를 남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했다. 이적 후 첫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에이스로 거듭났다. 날카로운 킥과 화려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팀의 주축이 됐기에, 마요르카는 이강인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길 원했다. 하지만 결국 이강인은 PSG의 관심을 받으며 이적했다. 그럼에도 마요르카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직접 이강인의 UCL 4강 진출을 축하하며 이강인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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