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NC 다이노스 김성욱이 7회말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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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4회말 2사 1,2루 NC 다이노스 김성욱에게 좌중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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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100승 도전이 노디시전으로 끝났다. 7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에도 100승 달성에 실패했다. NC 다이노스가 류현진의 100승을 가로막았다.
NC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14승7패를 마크했다. 한화는 3연패 탈출 이후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10승11패.
한화는 류현진의 100승을 위해 최인호(좌익수) 페라자(우익수) 안치홍(1루수) 노시환(3루수) 노시환(3루수) 김태연(지명타자) 최재훈(포수) 황영묵(유격수) 문현빈(2루수) 이진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NC는 이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류현진을 상대하게 됐다. 류현진과 승부를 해본 선수는 손아섭밖에 없었다(32타수 8안타, 타율 .250). 박민우(2루수) 서호철(3루수) 손아섭(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박건우(우익수) 김성욱(중견수) 김형준(포수) 오영수(1루수) 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신민혁.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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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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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평소보다 더 날카로운 제구력을 뽐냈다. 첫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제구가 완벽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타선도 늦지 않게 화답했다. 3회초 2사 후 행운으로 잡은 기회에서 집중력을 과시했다. 2사 후 최인호가 좌익수 방면 뜬공을 때렸다. 그런데 NC의 좌익수 중견수 유격수 모두 낙구지점을 잃었다. 결국 행운의 2루타가 만들어졌고 페라자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에 성공했다.
4회 찾아온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김태연의 좌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최재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황영묵의 1루수 땅볼로 2사 2루 기회를 이어갔고 문현빈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내며 2-0의 리드를 류현진에게 안겼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4회말 2사 1,2루 NC 다이노스 김성욱에게 좌중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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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NC 다이노스 김성욱이 4회말 2사 1,2루 좌중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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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피홈런은 한국 복귀 후 첫 피홈런이었다. 류현진의 마지막 피홈런은 빅리그로 떠나기 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2012년 10월4일 대전 넥센(현 키움)전 강정호에게 맞은 홈런이었다. 날짜로는 4213일 만에 한국에서 맞은 홈런이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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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 이글스 황영묵이 8회초 2사 2루 동점 1타점 중전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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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류현진은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다. 첫 피홈런 이후 6회까지 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7회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성욱을 병살타로 요리했고고 김형준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고도 패전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최고 146km의 포심 31개, 체인지업 31개, 커터 23개, 커브 13개를 구사하면서 한국 무대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완성했다. 하지만 실투 하나가 100승 도전에 아쉬움으로 남았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NC 다이노스 최정원이 8회말 무사 1루 김주원의 보내기 번트때 2루 돌아 3루까지 쇄도 세이프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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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이 마운드에 오르고 한화는 전날 3연패를 탈출하며 류현진에 쏠린 부담을 덜었고 류현진은 첫 번째 도전 만에 100승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NC 다이노스 최정원이 8회말 무사 1루 김주원의 보내기 번트때 2루 돌아 3루까지 쇄도 세이프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4.17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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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화는 동점 상황을 이어가지 못했다. NC가 상대 허를 찌르는 주루플레이로 곧장 재역전에 성공했다. NC는 8회말 선두타자 대타 최정원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는 듯 했다. 이때 최정원이 비어 있는 3루를 확인한 뒤 멈추지 않고 질주했다. 한화 3루수 노시환이 뒤늦게 베이스커버를 들어왔지만 최정원의 슬라이딩이 더 빨랐다.
결국 NC는 1사 3루에서 박민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르 때려내면서 4-3으로 다시 앞서갔다. 결국 경기는 한화가 더 이상 역전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9회 1사 후 최인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했지만 대주자 유로결이 1루에 견제사를 당하며 기회가 무산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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