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 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미에초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실시한 24일, 나미에초의 한 항구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 2023.08.25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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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024년 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차에 총 5만46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1회차 방류는 5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회차당 방류량은 이전과 같은 7800t이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했으며 2023년도에 4회에 걸쳐 총 3만1200t 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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