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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손예진이 결혼과 출산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16일 손예진은 대만의 한 메디컬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대만의 여러 매체들은 행사장에서 나눈 손예진과의 인터뷰 등을 공개했다.
이날 손예진은 처음으로 대만에 왔다고 밝히며 "굉장히 좋다. 일정이 짧아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후 현빈과 가족여행을 오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손예진은 현빈과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을 함께 관람했다. 그는 "주최측에서 초대를 받아 남편이 함께 보러가자고 했다. 평소 야구를 보지 않는데도 함께 가서 봤더니 매우 흥미로웠다"고 했다.
이어 손예진은 차기작 계획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서른아홉' 이후 2년 동안 작품을 하지 않았고 현재도 출산 후 전업주부로 있는 것에 대해 "엄마가 된 이후로는 씩씩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모성애 연기 역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손예진은 여전한 미모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여전한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그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끄럽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언제까지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손예진은 "꾸준한 관리없이 미모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면 나도 알고 싶다"며 매일 부지런히 자기관리 및 운동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클렌징을 할 때 온도 등을 신경쓸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이어 손예진은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도 관리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흔히 압박감을 느끼지 말라고 하는데 쉽지 않다. 그래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편"이라며 운동이나 산책 등으로 멘탈 관리를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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