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샤이니 키, 7월 방콕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시작

르세라핌 '피어리스' 3억 스트리밍·아일릿 '럭키 걸 신드롬' MV

'전원 일본인' 신인 걸그룹 유니코드 데뷔

샤이니 키 첫 솔로 아시아 투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샤이니 키 첫 솔로 아시아 투어 = 그룹 샤이니의 키가 오는 7월 14일 태국 방콕 MCC 홀을 시작으로 첫 솔로 아시아 투어 '2024 키랜드 온 : 앤드 온 아시아 투어'(2024 KEYLAND ON : AND ON ASIA TOUR)에 나선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키는 태국 방콕을 비롯해 7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8일 마카오, 8월 17일 대만 가오슝 등 아시아 4개 지역을 찾아간다.

키는 지난 1월 서울 콘서트에서 풍성한 밴드 라이브를 곁들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SM은 이번 솔로 아시아 투어에서도 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키가 속한 샤이니는 다음 달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연다.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르세라핌 '피어리스'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 걸그룹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이 노래는 지난 15일 기준 3억23만7천483회 재생됐다.

르세라핌은 이로써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르세라핌은 이 두 곡을 비롯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언포기븐'(UNFORGIVE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총 7곡의 1억 스트리밍 이상 곡을 갖고 있다.

아일릿 '럭키 걸 신드롬' 뮤직비디오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아일릿, 후속곡 '럭키 걸 신드롬' 뮤직비디오 공개 = 걸그룹 아일릿이 17일 0시 후속곡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아일릿이 축제를 가는 길에 겪는 여러 행운(Lucky)이 묘사됐다. 가사의 내용을 에피소드로 풀어내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을 녹여냈다.

'럭키 걸 신드롬'은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다. 가벼운 리듬과 반복되는 기타 소절이 신나는 느낌을 준다.

신인 걸그룹 유니코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원 일본인' 걸그룹 유니코드 데뷔 =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17일 데뷔 음반 '헬로 월드 코드 : J Ep.1'(Hello world code : J Ep.1)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유니코드의 다섯 멤버 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는 지난해 일본 현지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 K'(Project K)로 선발됐다. 이들은 'K-시티팝' 그룹을 표방했다.

데뷔 음반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를 비롯해 '불러'(Blur), '스무살의 봄', '봄 비' 등 네 곡이 수록됐다. 배우 겸 가수 진영이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를 프로듀싱했고,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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