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박찬욱 신작부터 김민재 경기까지…쿠플 올해 콘텐츠 라인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세영·겐타로 멜로 드라마, 배두나·류승범 주연작도 올해 중 공개

연합뉴스

쿠팡플레이 2024 콘텐츠 라인업
[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진출작부터 배두나, 류승범 주연 시리즈까지.

쿠팡플레이가 올해 공개 예정인 작품 라인업을 17일 발표했다.

우선 박찬욱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가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로,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도 올해 중 공개된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지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와 류승범이 특수 능력자로 호흡을 맞추는 '가족계획'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은 배두나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은 류승범이 맡는다.

신현빈과 문상민이 주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비롯해 예능 'SNL 코리아' 시즌5, '대학전쟁' 시즌2 등도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 중계도 준비돼있다.

쿠팡플레이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의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하며, 국내에서 최초로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2024-2025 시즌의 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 밖에도 2024 AFC U23 아시안컵, 2025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