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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배슬기, 초음파 공개 “날 닮아 흥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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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심리섭 배슬기. 사진 I 배슬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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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임신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봄은 원 없이 꽃놀이했다. 마지막은 신난 우리 리슬이 12주 차 초음파. 날 닮았나 아주 흥이 많아 가만히 안 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 함께 카페에 간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배슬기는 가족과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또 지난 3월 임신 발표했던 그는 초음파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두 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2005년 1집 ‘1ST’로 데뷔한 뒤 드라마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 ‘오아시스’,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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