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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아이칠린 초원, 정밀 검사 결과 이상 無...오늘(17일) 추가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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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이칠린 초원.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아이칠린 초원이 야구공에 맞아 부상을 입은 가운데 추가 검사를 받는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초원은 전날에 이어 추가 검사차 17일 병원을 찾아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초원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위즈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얼굴을 맞는 불상사를 당했다. 당시 초원은 그 충격으로 잠시 혼절했으나 바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초원은 구단과 매니지먼트 스태프와 동행해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칠린은 멤버 예주와 이지가 각각 이날 경기의 시구, 시타를 맡으면서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클리닝 타임 공연도 예정돼 있었으나 초원의 돌발 상황에 공연은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2021년 9월 데뷔한 아이칠린은 리더 이지를 필두로 초원, 주니, 재키, 지윤, 예주, 채린으로 이뤄진 7인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매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니 3집 ‘필린 핫’을 발매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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