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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발레리나’에 출연한다.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인 영화 ‘발레리나’가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을 공식화 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다.
특히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발레리나’의 주인공은 ‘007 노 타임 투 다이 ’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캐스팅 돼 12개의 국제 범죄 조직 중 하나인 루스카 로마의 전통으로 훈련받은 암살자 ‘루니’ 역으로 한도초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 윅’ 시리즈의 주연 키아누 리브스도 ‘ 발레리나’에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했다.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해 그의 유작으로 공개된다.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암살자 발레리나들을 양성하는 디렉터로 출연한 안젤리카 휴스턴도 등장,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함께 한다.
‘발레리나’는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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