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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제작비 1300만 달러, 전 세계 박스오피스 3800만 불 흥행을 기록하며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 중인 ‘호러테이닝’ 무비 ‘이매지너리’가 올 여름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장르임에도 국내에서 관객 수 71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프레디의 피자가게’ 제작사인 호러명가 블룸하우스의 2024년 신작이다.
‘이매지너리’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첫날 우연히 지하실에서 어릴 적 애착 곰인형 ‘천시’를 발견하게 되고, 기괴한 방법으로 곰인형과 친해지면서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이다. 호러테이닝은 호러와 엔터테이닝이 결합된 색다른 장르이다.
블룸하우스의 호러테이닝 무비로는 생일에 죽음이 반복되는 여성의 이야기로 독특한 공포 장르의 시작을 알린 ‘해피 데스데이’,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이 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압도적 비주얼과 상상 속의 친구라는 독특한 이야기 설정을 선보인 ‘이매지너리’는 ‘트루스 오어 데어’, ‘판타지 아일랜드’를 통해 블룸하우스의 총아로 떠오른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필름 메이커 제프 와드로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비저블맨’ 제작진이 만났다.
호러테이닝 무비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상상 그 이상의 공포로 몰아넣을 준비를 마친 ‘이매지너리’는 올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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