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탱크에 보관됐던 오염수는 방류 공정으로 넘어가 탱크는 현재 비어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평가 결과 부식이 탱크의 구조적 무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고, IAEA도 안전 위험이나 환경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손상된 탱크는 수리 뒤 다시 오염수 저장에 쓰일 예정이라고 IAEA는 덧붙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국제사회에서는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아 왔으며, 탱크 부식 문제는 우리 정부가 설비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지적했던 사항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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