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결별설’ 유현철·김슬기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

스타투데이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원문보기

‘결별설’ 유현철·김슬기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

서울맑음 / -1.0 °
유현철·김슬기. 사진 ㅣTV조선

유현철·김슬기. 사진 ㅣTV조선


‘돌싱커플’ 유현철 김슬기가 결별설에 대해 언급한다.

15일 방송을 앞두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지난 방송에서 같이 살기 연습을 진행했던 최초의 재혼 커플 유현철 김슬기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딸을 둔 ‘돌싱 아빠’ 유현철과 아들을 둔 ‘돌싱 엄마’ 김슬기가 함께 한 가족을 꿈꾸며 ‘같이 살기’ 연습에 나섰다. 김슬기는 아이들의 식사 챙기기부터 간식 만들기, 설거지, 빨래 등 살림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김슬기는 전 남편의 연락을 받고 긴 시간 통화를 했고, 유현철도 말없이 자리를 지켰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나랑 빨리 놀자”며 아무렇지 않은 듯 동생을 챙겼다.

그렇게 ‘같이 살기’ 연습 얼마 후, 4월 초 돌연 김슬기와 유현철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제작진과 만난 김슬기는 재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유현철과 함께 심리검사를 희망했다. 심리검사를 받는 중 김슬기는 “오빠랑 같이 있을 때 이야기해야 하냐”며 따로 상담할 뜻을 전했다.

자리를 옮긴 유현철은 제작진에게 “저희가 어제 싸웠다.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나오니 제대로 상담을 못하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상담 후 유현철과 김슬기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김슬기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다 보니 한번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말을 할 것 같아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둘 사이의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결별설이 불거졌던 유현철과 김슬기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15일 월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