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문 닫는다…"많은 사랑+관심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운영 중이던 제주 카페 문을 닫는다.

이상순이 운영하던 카페는 "마지막 영업 소식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고 15일 밝혔다.

이상순은 2022년 7월 처음 제주에 카페를 열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카페로 화제를 모은 이곳은 쏟아지는 관심에 100m 이상 대기줄이 형성되며 주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이후 예약제로 운영해왔다.

카페 측은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라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없이 이용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커피를 좋아해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는 이상순은 "카페에서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과 음악 선곡으로 국내외 훌륭한 로스터리의 스페셜티를 소개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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