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월요일 낮 12시에 전할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고, 이튿날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합니다. 춤으로 끝을 볼 예정이며, 뛰다가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으니, 공연 뒤 병원 예약도 해 놓았습니다. 노래도 잘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티켓팅은 17일에 공지됩니다”라고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4일, 비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전해 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15일) 낮 12시에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굿뉴스”라는 해시태그가 추가되어, 긍정적인 소식을 예고했다.
가수 겸 배우 비가 다가오는 6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4 RAIN CONCERT : STILL RAINING – SEOUL’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비 SNS |
이러한 방식의 소통은 비가 과거에도 사용한 방식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2020년 10월 19일에는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예고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신인 배우를 소개하는 것과 같이 팬들의 예상과 다른 소식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이력 때문에, 이번 공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 있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6월 8일 오후 6시와 9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의 티켓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공연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곧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로 안내될 예정이다.
비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기간 준비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춤으로 끝을 볼 예정’이라는 비의 말처럼, 그의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팬들에게는 그의 음악적 진화와 무대 위 카리스마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 6월 8일 오후 6시와 9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비 SNS |
비의 공연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과거의 공연들처럼 이번에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교감을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다른 차원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 이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예술가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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