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NCT 127 태용, 오늘(15일) 입대 전 ‘씩씩’ 인사 “가즈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CT 127 태용이 입대를 앞두고 씩씩한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월드

사진=태용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5일 태용은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 건강히 ! 가즈아 ! 우리칠 !!!! 사랑한다 ♥”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용은 NCT 127 멤버 유타, 도영, 태일, 쟈니, 재현, 정우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태용은 마지막에 깜찍한 눈사람 사진까지 덧붙이며 자신의 센스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NCT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입소 역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NCT 그룹 내 첫 주자인 태용의 입대를 알렸다.

태용 역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로 입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거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한다”며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지난해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와 정규 5집 ‘Fact Check’,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로 활동하며 한층 더 진화한 콘셉트와 무대 매너,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 중인 NCT 127은 최근 일본에서 26만 관객을 동원한 두 번째 돔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