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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https://wemix.golf.sbs.co.kr/
박지영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챙기고 통산 8승을 쌓았다.
박지영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기도 하다. 같은 대회 트로피를 2년 만에 또 수집했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챙긴 박지영은 상금랭킹을 종전 27위에서 3위(2억722만원)로 끌어올렸다.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70점을 획득, 위믹스 포인트 총 570점으로 4위(659.32P누적)에 올라섰다.
박지영은 "이렇게 국내 두 번째 대회에서 바로 우승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통산 8승이라는 승수를 초반에 빠르게 달성해서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자신감을 주고 싶다. 오랜만에 떨리고 힘들었던 하루였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 5는 1위 황유민(854.92포인트), 2위 박현경(786.50포인트), 3위 이예원(756.10포인트), 4위 박지영(659.32포인트), 5위 방신실642.59포인트)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https://wemix.gol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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