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 방법 및 시기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참석 대상은 조경태 주호영 권영세 권성동 김기현 윤상현 김상훈 김도읍 김태호 이종배 박대출 박덕흠 안철수 윤영석 한기호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다.
국민의힘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지도부 공백 상황을 맞았다.
당내에서는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해 6∼7월의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거나, 5월 말 21대 국회 개원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윤 권한대행은 하루 뒤인 16일에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당선인 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도 지도체제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 |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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