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져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산간에 최고 120mm, 남해안에 80mm 이상의 봄 호우가 쏟아지겠고, 수도권에도 최고 60mm의 봄비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또 비가 그친 뒤 내일 낮부터는 중국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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