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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강지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몽글몽글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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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강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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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3일 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웨딩 화보. 순백의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환하게 웃는 강지영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강지영은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몽글몽글하고 참 좋네요”라고 만족해했다.

이어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지영은 이날 서울의 호텔에서 금융에 종사하는 애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지영은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그해 특채 아나운서로 JTBC에 입사했다. 이후 2022년 JTBC 주말 ‘뉴스룸‘을 단독으로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뉴스룸’은 지난달 10일 진행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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