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 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몽글몽글하고 참 좋다.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강지영 SNS] |
한편,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강지영 아나운서의 SNS글 전문.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ㅎㅎ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몽글몽글하고 참 좋네요)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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