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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박지원 우승·황대헌 탈락'...희비 엇갈린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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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팀 킬' 논란이 일었던 쇼트트랙에서 박지원과 황대헌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박지원은 어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 마크를 달았지만, 황대헌은 국가대표 승선에 실패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2위로 달리던 황대헌이 곡선코스에서 미끄러져 뒤로 처집니다.

황대헌은 파울 아니냐는 손동작을 보이며 억울함을 표시했지만, 심판은 '노 파울'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