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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선우은숙, ‘동치미’서 유영재와 이혼 심경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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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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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어머니, 애 낳으면 봐주실 거죠?’라는 주제로 배우 남능미, 선우은숙, 패션디자이너 김종월, 배우 이인혜,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임하룡, 야구해설위원 최경환 등이 출연해 속 시원한 속풀이에 나선다.

선우은숙은 이날 방송에서 유영재와 이혼 후 심경을 직접 밝힌다. 이혼에 관한 많은 추측성 기사가 쏟아진 가운데 선우은숙이 직접 ‘동치미’ 녹화현장에서 솔직한 심정을 전한 것.

이인혜는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6개월 아들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영상 속에서 아들 규영이와 함께 친정집을 방문한 이인혜는 장난감을 일일이 세척하고, 친정엄마에게 아들이 누울 매트를 소독했느냐고 묻는 등 유별난 청결 염려증을 보인다.

그러자 친정 엄마는 손자를 위해 특별한 치발기를 준비했다며 공개해 딸 이인혜를 기겁하게 만든다.

한편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남편 이병하는 육아에 지친 아내와 장모를 위해 두 손 가득 들고 처가를 방문하는 자상한 면모가 그려진다. 식사를 하며 장모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 그는 “아내와 둘이 있을 때는 마주 보고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아내가 아기를 보느라 제가 얘기를 해도 대꾸를 못할 때도 있다. 예전에는 아내가 저만 보고 있었고, 제 아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괜찮았는데, 남자들도 가끔 서운할 때가 있다”라며 “그래도 저는 어머니랑 죽이 잘 맞잖지 않나. 때로는 아내보다 더. 그래서 어머니가 안 계시면 안 된다. 저는 저희가 합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갑작스럽게 합가를 제안해 순간 장모를 당황하게 한다.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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