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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개발 회사 니어(NEAR)가 사용자 소유 기반의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AI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 프로토콜 최고경영자(CEO)는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제품팀은 3~6개월 간의 전환 기간 동안 AI 작업 스트림을 전략화하고 있다"라며 "AI 엔지니어를 곧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어의 이번 발표는 AI와 블록체인의 기술 결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시점에 나온 것으로 시장 선두를 선점하고자 하는 포부가 담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폴로수킨은 챗GPT개발의 근간이자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포머(Transformer) 신경망 아키텍처를 다룬 논문의 저자로 AI 전문 지식에 정통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폴로수킨은 '체인 추상화'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체인 추상화는 웹3 공간이 현재의 분절된 상태에서 벗어나 각 체인 간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가지게 하고, 나아가 사용자들이 특정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없이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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