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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소변 모았던 '절약 집착' 엄마…방송 후 변화? 오은영 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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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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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생활하고, 대·소변을 보고도 변기물을 못 내리게 하는 등 절약에 집착하는 금쪽이 엄마가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오는 12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 주 방송후 논란을 불렀던 금쪽이 가족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절약 집착' 금쪽이 엄마와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이들 가족은 반복되는 형제 갈등에 지쳐 신청했지만 오히려 촬영 도중 발견된 엄마의 지나친 절약 습관이 더욱 놀라움을 산 바 있다.

결국 프로그램 최초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을 받지 못한 금쪽이 가족은 자체 솔루션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점이 발견돼 재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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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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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금쪽이 가족은 어두웠던 집안의 불을 환히 밝힌 모습이었다. 그동안 물을 쓸 때 제한이 있었던 형제에게 아빠는 깜짝 선물로 거품 목욕을 준비한다.

그러나 엄마는 욕죠에 가득 채워지는 물을 보는 게 불편한지 형제의 의사를 무시한 채 거품 목욕을 그만두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여전히 엄마는 절약하지 않으면 불안한 것 같다. 일종의 ○○ 증상"이라고 진단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금쪽이 형제는 아빠에게 용돈을 받은 후 문구점에서 학용품 쇼핑에 나선다. 엄마는 쇼핑하는 내내 어딘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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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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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형제는 집에 돌아와 용돈 기입장을 적고, 엄마는 문구점에서 산 샤프로 용돈 기입장을 쓰는 둘째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글씨체를 핑계로 샤프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둘째가 싫다고 하자 엄마는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샤프를 뺏더니 용돈까지 회수해버리고, 이내 아들과 몸싸움까지 벌어진다. 상황은 아빠가 오고 나서야 정리된다.

늘 돈과 직결되어있는 엄마의 훈육에 오은영 박사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지적한다.

뿐만 아니라 탕후루를 두고 싸우는 형제의 모습이 그려진다. 동생은 먼저 탕후루를 발견한 뒤 형인 금쪽이에게 자랑을 하며 먹고, 금쪽이는 동생에게 어디서 났는지 물어보지 않고 혼자 온 집안을 뒤진다. 그러나 집 안에서 탕후루가 보이지 않자 금쪽이는 동생의 머리를 때리고 물건을 집어 던지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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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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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상황을 중재하러 오자 금쪽이는 억울한 감정을 호소한다. 그러나 엄마는 금쪽이의 잘못을 지적하기만 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며 걱정한다.

금쪽이 엄마의 지나친 절약 집착과 오은영 박사의 걱정을 부른 금쪽이의 모습은 오는 12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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