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사진 = 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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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개막 후 첫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달 29일 개막 후 줄곧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이정후는 13경기 만에 휴식했다. 이정후는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순탄한 적응기를 보여줬다.
현재까지 이정후는 타율 0.255, OPS(출루율+장타율) 0.655 1홈런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2회초 조이 갤러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선취점을 맞았으나, 2회말 맷 채프먼,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후 닉 아흐메드의 3루타, 타일러 피츠제랄드, 오스틴 슬레이터의 연속 안타로 빅이닝을 완성하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5회말 아흐메드, 피츠제랄드의 안타, 윌버 플로레스의 희생플라이, 마이클 콘포토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공격은 이어졌고, 6회말 아흐메드,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더하며 홈에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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