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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박슬기, 출산 한 달 만에 복귀 "불러주는 곳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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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송인 박슬기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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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한 달 만에 복귀했다.

박슬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복귀랄 게 있나요. 제 몸 성하고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제가 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 쇼케이스 MC로 나선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슬기는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박슬기는 지난달 11일 둘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출산 불과 한 달 만에 방송 현장에 복귀한 박슬기에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멋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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